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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 이사장 정동구-정동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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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10-21 13:47
K스포츠 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체육계의 명망 있는 원로 인사로 평가받는 정동구 한국체대 명예교수였습니다.

한국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레슬링 양정모 선수의 코치를 맡았고, 19988년부터 92년까지 한국체대 총장을 지냈습니다.

대한체육회 이사,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 회장도 역임했습니다.

K스포츠 재단이 설립된 지난 1월 이사장으로 초빙됐고, "재단 목적이 좋다고 생각해 맡게 됐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며 취임 한 달 반 만인 2월 26일 사임했습니다.

이후 석 달여간 공석이던 자리에 지난 5월 13일, 정동춘 씨가 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직전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운동기능 회복센터'를 운영했는데, 최순실 씨가 이곳의 단골 고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는 일부 언론이 자신의 '전문 운동기능 회복센터'를 '스포츠 마사지센터'로 왜곡 보도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자신이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운동생리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은 체육전문가이고, 연구논문 28편, 저서와 역서 27권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췄다며

평생 스포츠·체육 분야에 헌신해온 경험과 전문성이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이사장직을 맡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순실 씨의 재단 개입 의혹이 불거진 뒤 정동춘 전 이사장은 "정쟁에 한 가운데에서는 더이상 업무 수행이 어렵다"며, 지난 9월 29일 사퇴했습니다.

오늘 정동구 초대 이사장에 이어 정동춘 2대 이사장에 대한 검찰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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