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신이 시켜서"...차량 11대 들이받고 도주

[YTN 실시간뉴스] "신이 시켜서"...차량 11대 들이받고 도주

2016.09.30.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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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양국이 성주 골프장을 주한미군의 사드 대체부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사드 대체부지와 가까운 김천시 주민들은 항의 집회를 여는 등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주한미군 장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북핵 위협은 턱밑의 비수와 같다며 긴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닷새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탈진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하고 두 야당이 이에 화답하면서 국회 정상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전경련이 청와대 개입 의혹이 불거진 미르 재단과 K스포츠 재단을 해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문화와 체육사업을 통합한 새 문화체육재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김수남 검찰총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형준 부장검사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공정과 청렴이 검찰의 존립 기반이라며 부정청탁방지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차량 11대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신이 시켜 저지른 일이라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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