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연습생 성폭행' 기획사 대표 입건

'10대 연습생 성폭행' 기획사 대표 입건

2016.09.28.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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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대표가 10대 연습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30살 최 모 씨와 최 씨의 지인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6월 서울 강남에 있는 기획사 사무실과 차량 안에서 10대 연습생 2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본 10대들은 걸그룹 멤버을 모집한다는 기획사 광고를 보고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으로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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