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사망 원인 1위 암...10대~30대는 자살 최다

■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이틀째 파행을 겪었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국정감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지만 같은 당 의원에 막혀 국감을 주재하지 못했습니다.

■ '부정청탁 방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첫 제재 사례가 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 속에 외부와의 식사 약속을 모두 취소하는 등 공직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철도와 지하철 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해 22년 만에 동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출근 시간에는 별문제가 없었지만 낮에는 지하철과 열차 운행이 줄어 불편을 겪었습니다.

■ 미국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에서 힐러리와 트럼프가 경제와 안보 이슈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1차 토론회에서 힐러리가 이겼다고 분석했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에 쓰였던 유해 화학물질이 국내 유명 치약에서 발견됐습니다. 업체 측이 해당 치약을 긴급 회수했지만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암이 가장 많았고 간암과 위암이 뒤를 이었습니다. 10대에서 30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