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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오후 3시쯤 서울 방학동에 있는 사우나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 공사를 하던 기술자 등 16명이 긴급 대피했고 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배관을 용접하다가 불티가 튀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보일러실 공사를 하던 기술자 등 16명이 긴급 대피했고 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배관을 용접하다가 불티가 튀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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