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주민세 폭탄' 불만 폭발...최고 5배 '껑충'

[YTN 실시간뉴스] '주민세 폭탄' 불만 폭발...최고 5배 '껑충'

2016.08.31.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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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만에 폭풍해일 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도 너울성 파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울릉도에는 오가는 뱃길이 끊기고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 폭우를 동반한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혼슈 북부를 강타해 교통이 마비되고 수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당국은 일대 주민 47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주민세가 올해 두 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폭등했습니다. 예고도 없는 갑작스러운 인상에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 채권단의 추가 지원 거부 결정으로 국내 1위 해운사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한진해운은 이르면 오늘 이사회를 열어, 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확정합니다.

■ 고교생 등 학생 8명이 중학생 한 명을 사흘에 걸쳐 집단 폭행해 피해 학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가해자들은 신고하면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것도 모자라 각서까지 쓰게 했습니다.

■ 오늘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밤까지 최고 50mm의 비가 내리겠고 남부 내륙에도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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