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나선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 증가

벌초 나선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 증가

2016.08.28.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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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산곡분기점에서 곤지암 나들목까지 15km 구간과 고성2터널에서 고성나들목까지 12km 구간에서 지체와 정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제2중부고속도로 하행선도 산곡분기점에서 곤지암부근까지 20km 구간 등에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평택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0km 구간에서도 시속 50km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벌초를 마친 사람들과 나들이객들이 한꺼번에 귀경길에 오르면서 상행선 정체가 예상됩니다.

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5시쯤에는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4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4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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