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불...승객 28명 긴급 대피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불...승객 28명 긴급 대피

2016.08.27.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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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15분쯤 강원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만종분기점 근처에서 교회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 28명이 긴급 대피했고 버스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에 펑크가 난 뒤 불이 시작됐다는 관광버스 운전사 58살 김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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