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주방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원룸 주방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2016.08.25. 오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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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10분쯤 서울 제기동에 있는 2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옆에 있던 주택과 상가로 번지면서 건물과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있는 원룸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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