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발달장애인의 일터 '꿈 더하기 베이커리'

[좋은뉴스] 발달장애인의 일터 '꿈 더하기 베이커리'

2016.08.02.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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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는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커피를 내리는 '꿈 더하기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영등포구와 지역 장애인 부모회가 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꿈 더하기 사업'을 시작했고, 직접 제빵을 배우고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한 건데요.

관리자의 도움을 받아 제빵을 배우고 있는 두 청년은 지적장애 2~3급의 발달장애인이지만 이미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을 정도로 업무에 열정적이며,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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