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수사 착수

검찰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수사 착수

2016.07.27.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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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 회장 동영상과 관련된 고발 3건을 모두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실제 성매매가 있었는지 등 사실관계와 삼성그룹 차원의 알선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시민단체 등은 인터넷매체 뉴스타파가 보도한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보도와 관련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김승환[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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