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승부조작에 국가대표 출신 연루 의혹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국가대표 출신 연루 의혹

2016.07.27.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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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에 국가대표 출신 연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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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방경찰청은 국가대표 출신 투수 한 명이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현직 프로야구 투수인 A 씨를 불러 가담 경위와 대가성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A 씨는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실을 자진 신고한 유창식 선수와 비슷한 시기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선수는 지난 25일 경찰에 출석해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지난 2014년 4월 삼성 라이온즈 경기와 LG트윈스 경기에서 3백만 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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