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SUV 차량 버스정류장으로 돌진...3명 부상

인천서 SUV 차량 버스정류장으로 돌진...3명 부상

2016.07.23.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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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여중생 2명과 60대 할머니를 덮쳤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인천시 경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쏘렌토 SUV 차량이 인도 옆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한 뒤 상가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에 있던 63살 강 모 할머니와 14살 이 모 양 등 여중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48살 서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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