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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경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부근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로 2차선은 정체 중이었습니다.
이때 2차선을 달리고 있던 A 씨는 옆으로 넘어지는 트럭과 크게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트럭은 4차선을 달리던 중 갓길에서 사고 현장에 가기 위해 갑자기 출발한 견인차에 충돌해 그대로 미끄러진 겁니다.
A 씨는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러 가다가 사고를 내버린 어처구니 없는 사건입니다.
YTN PLUS 배한올 모바일 PD
(ler@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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