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2천 세대 정전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2천 세대 정전

2016.06.01. 오전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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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남 무안군 남악 신도시 아파트 단지가 순간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2천 세대가량이 정전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를 공급하는 스위치 부품이 고장 나 전기가 1분 50초 정도 끊어졌다며 곧바로 대체 전기를 돌려 정상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엔 자체 차단기가 자동으로 켜지지 않아 한전에서 전기를 다시 공급해도 20분 정도 늦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새벽 1시쯤에야 전기가 들어왔다면서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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