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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와 경찰의 추격전은 20분가량 이어졌는데요, 화면 보시겠습니다.
지난 25일 밤 11시쯤입니다.
난폭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자 한 대가 길목에 서 있는데요,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다른 경찰차에 쫓기며 달아납니다.
앞지르려는 순찰차를 그대로 들이받고 다른 길로 도주를 이어가는데요.
신호등에 빨간색이 분명한데도 차선을 불법으로 오가며 쏜살같이 교차로를 빠져나가기까지 합니다.
서울 용산구부터 시작된 추격전은 마포구 현석동에서 김 씨가 잡힐 때까지 20여 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 봤더니 면허 정지 수준인 0.081%가 나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순찰차를 피해 난폭 운전한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씨와 경찰의 추격전은 20분가량 이어졌는데요, 화면 보시겠습니다.
지난 25일 밤 11시쯤입니다.
난폭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자 한 대가 길목에 서 있는데요,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다른 경찰차에 쫓기며 달아납니다.
앞지르려는 순찰차를 그대로 들이받고 다른 길로 도주를 이어가는데요.
신호등에 빨간색이 분명한데도 차선을 불법으로 오가며 쏜살같이 교차로를 빠져나가기까지 합니다.
서울 용산구부터 시작된 추격전은 마포구 현석동에서 김 씨가 잡힐 때까지 20여 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 봤더니 면허 정지 수준인 0.081%가 나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순찰차를 피해 난폭 운전한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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