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만 골라 털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만 골라 털어

2016.05.25.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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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만 골라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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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만 골라 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빈 상가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64살 김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와 대전 일대에서 새벽 시간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빈 상가를 골라 10여 차례에 걸쳐 28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범행을 저지른 김 씨는 금품을 훔친 뒤 곧바로 시외버스를 타고 도망가는 등 치밀하게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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