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 뉴스] 몰카로 비밀번호 '슬쩍'...독신 여성만 노려

[YTN 실시간 뉴스] 몰카로 비밀번호 '슬쩍'...독신 여성만 노려

2016.05.03.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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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급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이 몰아쳐 항공기 173편이 결항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묶였습니다.

■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의 큰 틀을 다졌습니다. 또 정상회담을 통해 52조 원대 이란 사업에 대한 수주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 정부가 추진하려는 이른바 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해 이견을 보여 온 한국은행이 한발 물러섰습니다. 한국은행은 내일 기획재정부와 국책은행 자본확충 논의를 시작합니다.

■ 20대 총선을 앞두고 수억 원의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이 17시간 동안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줄곧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 업체인 옥시가 사건 발생 5년 만에 처음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뒤늦은 면피성 사과를 거부한다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 여성 혼자 사는 오피스텔과 원룸 현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마음대로 드나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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