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뽑은 '최고의 상사·최악의 상사'는?

직장인이 뽑은 '최고의 상사·최악의 상사'는?

2016.05.02.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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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임직원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0% 정도가 후배의 잘못을 짊어지고 질책당하는 상사가 가장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후배에게 힘든 점을 솔직하게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상사를 챙겨주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반대로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라고 지시하는 상사는 최악의 상사로 꼽혔는데요.

또 우유부단한 상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문책하는 상사도 대하기 어려운 윗사람으로 꼽았습니다.

업무 성과도 중요하지만, 책임을 떠넘기지 않고 진솔하게 소통하려 노력하는 상사를 직장인들은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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