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악성코드 등 사이버범죄 특별 단속

해킹·악성코드 등 사이버범죄 특별 단속

2016.05.02. 오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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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과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범죄에 대한 당국의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경찰청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전국 경찰서의 사이버 수사 요원 천백여 명을 투입해 사이버 범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해킹과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테러와 인터넷 물품 거래와 파밍 등 사이버 금융 사기, 사이버 도박과 음란물 유포 등입니다.

경찰은 해킹과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사람은 물론 이를 의뢰한 세력도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고, 사이버 범죄를 통해 얻은 이익은 몰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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