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홈메이드 천연세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홈메이드 천연세제'

2016.04.30. 오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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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죠?

그러다 보니까 안심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옷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매번 삶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몸에 좋지 않은 표백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망설여지곤 할텐데요.

표백제도 손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러워진 옷에 베이킹 소다나 구연산을 물에 잘 풀어 넣고 세탁기를 돌려주면 묵은 때가 쏙 빠진다고 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옷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빨래를 헹구는 단계에서 구연산과 식초를 넣어주면 비슷한 효과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방만큼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더 자주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요, 가스레인지에 묻어 있는 기름때는 레몬으로 문지르거나 시금치 삶은 물과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쉽게 제거되고요.

벽면에 묻은 기름때는 소주로 닦아주면 쉽게 제거된다고 합니다.

행주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2~3방울 정도 넣고 삶아 주면 세균 퇴치에 효과가 있습니다.

물 때가 가장 많이 끼고 냄새 제거에 고민이 많이 되는 욕실은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할까요?

세면대에 낀 찌든 때는 안 쓰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 쓱쓱 닦아 주기만 하면 되고요

거울에 남아있는 얼룩은 비눗물과 린스를 섞어 닦아주고 마른걸레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변기 청소는 먹다 남은 콜라를 활용하면 됩니다.

콜라를 변기에 붓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솔을 이용해 닦아주고 물을 내려주기만 하면 냄새 제거는 물론 찌든 때도 한 방에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베이킹 소다나 굵은 소금을 소독용 에탄올을 넣고 잘 섞어 분무기에 넣어 두면 천연 방향제가 되고요

안 쓰는 양말에 베이킹 소다를 2스푼 넣고 묶어 주면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대체재를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과탄산 소다는 대형마트에서 구할 수 있고, 소독용 에탄올과 염화칼슘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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