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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방면 지하철 2호선에 비둘기가 무임승차(?)해 웃음과 공포를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당시 지하철을 탔던 A씨는 "건대역에서 탑승했는데, 비둘기 한마리가 내 발 옆으로 지나가더더라"며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비둘기가 지하철 내부 선반 위에 태연히 앉아있는 기이한 광경에 승객들은 그저 실소했습니다.
결국 승객들의 신고로 서울 메트로 직원들이 출동하면서 비둘기의 '무임승차' 해프닝은 약 20분 만에 끝났습니다.
YTN PLUS 모바일PD 김진화
(jhwkd77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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