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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에서 신종으로 추정되는 7종의 아메바가 발견됐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관찰되거나 기록된 적 없는 미기록종 아메바 3종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 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 조사를 시행한 결과 2종의 국내 고유종 아메바까지 모두 12종의 아메바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바는 운동성을 가진 단세포동물로 어류의 먹이가 돼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로 생태계 순환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 결과 새로운 아메바가 많이 발견된 것은 낙동강 유역이 담수 생물의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또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관찰되거나 기록된 적 없는 미기록종 아메바 3종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 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 조사를 시행한 결과 2종의 국내 고유종 아메바까지 모두 12종의 아메바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바는 운동성을 가진 단세포동물로 어류의 먹이가 돼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로 생태계 순환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 결과 새로운 아메바가 많이 발견된 것은 낙동강 유역이 담수 생물의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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