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400g...기적의 아이들 희망이와 찬란이

고작 400g...기적의 아이들 희망이와 찬란이

2016.02.12.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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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g대의 작은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난 오삭둥이 두 아이, 희망이와 찬란이.

2014년 태어난 국내 초미숙아 27명 중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단 두 명의 아이인데요.

130여 일의 사투 끝에 현재는 두 아이 모두 7kg의 몸무게로 건강한 모습으로 자랐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두 아이의 닮은 점은 같은 병원 동기라는 건데요.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두 아이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을 방문한 2월 11일을 미라클 데이로 정하고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미숙아들이 희망이와 찬란이처럼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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