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밸런타인데이 명과 암

[셀카봉뉴스] 밸런타인데이 명과 암

2016.02.12.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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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밸런타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계획이 있는지?
[김정수·유지은 / 학생 : 아~ 원래 안 하기로 했는데 할 거예요. 비밀이었는데...]

Q. 밸런타인데이 안 좋은 점은?
[김동하 / 학생 : 중·고등학생들이… 저희야 아르바이트해서 살 수 있는데 애들은 용돈… 코 묻은 돈 뺏는 것 같아서… 그게 조금 안타까워요.]

Q.밸런타인데이 안 좋은 점은?
[하서우 / 학생 : 진심이 아닌데도 사게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사니까 어? 나도 준비해야 하나?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오히려 불필요한 소비까지 조장하는 것 같습니다.]

Q.밸런타인데이 선물, 부담스럽지 않은지?
[안려경 / 중학생 : 네 딱히… 그만큼 제가 좋아하니까. 하하하 아~대박!]

Q. 밸런타인데이 좋은 점은?
[안려경 / 중학생 : 애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겠죠. 남자친구랑 우정을 쌓는 거죠? 네… 하하하 남자친구랑은 사랑이지.]

Q.아버지한테 초콜릿 선물한 적 있는지?
[안려경 / 중학생 : 아뇨 없어요.]

Q.아버지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안려경 / 중학생 : 어~ 네 있는 것 같아요. 모르겠어요.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니까. 딱히 소중함을 못 느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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