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한국인의 음주 문화

[셀카봉뉴스] 한국인의 음주 문화

2016.01.22.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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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주일에 술은 얼마나 마시는지?
[박세은·심수민 / 학생 : 우와~ 부끄 부끄 : 일주일에 두… 두 세 번? 저는 한 두 번]

Q. 음주 꼴불견은?
[박세은·심수민 / 학생 : 토하거나 아니면 쓰러져서 못 일어나거나 그래서 저희가 부축을 해야 되는 때… ]

Q. 술 마시기 힘들 때는?
[박세은·심수민 / 학생 : 제가 술을 잘 못 마시는데 그런 분위기에서 마시지 않으면 소외가 되니까 조금 곤란할 때가 있어요]

Q. 술 마시는 이유는?
[임광빈 / 학생 : 화기애애하고 왁자지껄하는 분위기 때문에 술 먹죠]

Q. 우리나라 음주 문화, 언제 관대하다고 생각하는지?
[임광빈 / 학생 : 글쎄요 과음할 때 막 토하고 이런 거 봐도 "그럴 수 있지" 생각하는 문화? 그런 문화가 관대하다고 생각하고요.]

Q. 술 마시기 싫은데 마셔야 할 때는?
[신승옥 / 직장인 : 상사랑 술 마실 때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마셔야죠]

Q.최악의 술주정은?
[정원웅 / 직장인 : 밖에서 신발 한쪽만 신으시고 버스정류장에서 주무신 분 여자분이신데…]

Q.바뀌었으면 하는 음주 문화는?
[정원웅 / 직장인 : 개인적인 바람인데 실현은 안 되겠지만 개인 주량 따라 두 병? 두 병이상 술먹을 때 술집 주인이 "자제해주세요" 말해주는 그런 제도? 그런 게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 많이 드시는 분 딱 보면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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