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 뚫고 활활' 공장 집어삼킨 화재

[영상] '비 뚫고 활활' 공장 집어삼킨 화재

2015.12.14.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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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물 안에서 불길이 치솟으면서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경기 화성시 송산리에 있는 한 토목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옆 건물에 있던 목격자는 "처음에 무섭게 타올랐는데, 때마침 비가 내리면서 불길이 옆 건물로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직원 8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이 모두 불에 타면서 9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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