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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49살 이 모 씨와 16살인 이 씨의 의붓딸이 숨졌습니다.
이 씨의 시신은 주택 앞 도로에서 발견됐고, 의붓딸 시신에서는 여러 군데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몇 년 전부터 지금의 아내와 함께 살아왔고, 사건 직전 아내와 이혼 문제를 두고 다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시너 통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주변 CCTV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을 토대로 이 씨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49살 이 모 씨와 16살인 이 씨의 의붓딸이 숨졌습니다.
이 씨의 시신은 주택 앞 도로에서 발견됐고, 의붓딸 시신에서는 여러 군데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몇 년 전부터 지금의 아내와 함께 살아왔고, 사건 직전 아내와 이혼 문제를 두고 다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시너 통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주변 CCTV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을 토대로 이 씨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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