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37개 국가 자격시험 '토요일' 시행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내년부터 공단이 위탁받아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 37개 모든 시험을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측은 주5일 근무 정착과 수험생 요청 등을 반영해 올해 시범 실시했던 토요일 시험을 모든 자격시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에 사는 수험자를 위해 변리사와 관세사, 관광통역안내사 등 8개 자격시험의 시행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