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2015.11.02. 오후 5: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AD
.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한컷뉴스] "거기 경찰서죠? 배가 불러 죽겠어요"

"벌레가 있어 혼자 못 잡겠어요. 좀 잡아주세요"

"홈쇼핑에서 산 두유가 썩어 못 마시겠어요. 어쩌죠?"

"아래층에서 고기 냄새가 올라오는 데 참 곤욕이네요. 안 올라오게 좀 해주시죠?"

"배가 불러 터질 거 같은데. 빨리 좀 와서 도와주세요."

황당한 도움 요청. 모두 112에 걸려온 신고들입니다.


지난해 112신고 전체 건수 1,878만 건
이가운데 긴급출동신고는 12.7% 289만 건

나머지는 덜 긴급하거나 허위 신고라는 얘기입니다.


생활민원은 110 또는 120
경찰 관련 민원은 182

오죽하면 경찰이 생활민원과 경찰 일반 민원 전화번호를 대국민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긴급신고번호 국민 인지도 1위
누구나 기억하는 번호 '112'

하지만 이것도 꼭 알아두세요

누군가 장난·허위 전화로 경찰을 부르는 사이
누군가의 목숨이 달린 일에 경찰이 출동하지 못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한컷 디자인 : 이은비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