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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파트가 위험하다"‥10월 화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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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5-10-22 05:00
앵커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화재는 해마다 늘고 10월에 아파트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층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데 화재 안전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홍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10일 의정부에서 일어난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5명이 숨지고 129명이 다쳤습니다.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완화된 방재 설치 규제를 적용받은 도시형 생활주택이어서 화재에 취약했는데, 아파트라고 사정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아파트 화재는 지난해 2,663건.

2010년에 비해 300건이 늘었습니다.

YTN 데이터 저널리즘팀이 지난 3년 동안 전국 6대 도시의 아파트 화재를 분석한 결과 특히 10월에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화재가 급증하고 있지만 법이 규정하고 있는 아파트 화재 대피 설비인 완강기나 대피공간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습니다.

[설영순, 서울 옥수동]
(이게 화재 대피 시설이라는 거 아셨어요?)
"몰랐어요. 요즘 창고가 따로 없잖아요. 수납공간으로 100% 이용했는데..."

대형 화재가 났을 때 주민의 대피공간으로 이용되는 옥상은 최근 이른바 캣맘 사건 등 안전사고 우려로 대부분 잠겨 있어 논란은 여전합니다.

초고층 아파트일수록 대형화재에 속수무책입니다.

31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1,300곳을 넘어서는 등 10년 전보다 무려 8배나 급증했지만 안전대책은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YTN의 시사 프로그램 국민신문고에서는 오늘 밤 9시 아파트 화재 대비 취약 문제를 집중 조명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휴대전화 문자 #0024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드립니다.

YTN홍상희[sa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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