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황학동 시장에서 불...16명 대피

서울 황학동 시장에서 불...16명 대피

2015.10.10. 오후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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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10분쯤 서울 황학동 시장에 있는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처 여관에 있던 손님 등 16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간판에서 전기 누전으로 불꽃이 튀었을 가능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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