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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있는 발포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자 50살 임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3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기에서 스파크가 일어 불이 났을 가능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작업자 50살 임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3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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