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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40분쯤 인천 팔미도 선착장에서 193톤짜리 유람선이 선착장 접안 시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0여 명이 허리 등을 다쳐 해양경찰 경비정을 통해 인천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유람선은 인천 월미도에 승객과 선원 등 110여 명을 싣고 인천 연안 섬인 팔미도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선박을 선착장에 접안하려는 순간 속도를 줄이는 후진 기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선장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승객 30여 명이 허리 등을 다쳐 해양경찰 경비정을 통해 인천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유람선은 인천 월미도에 승객과 선원 등 110여 명을 싣고 인천 연안 섬인 팔미도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선박을 선착장에 접안하려는 순간 속도를 줄이는 후진 기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선장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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