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2015.09.22. 오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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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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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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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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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한컷뉴스] '민폐 열차' 1인 2석 침대칸이 된 자유석

원거리 출퇴근족들이 이용하는 '통근 기차'. 지정 좌석 없이 빈 좌석을 이용하는 '자유석' 칸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유석이 침대칸이 됐다?'

2인석에 떡하니 누워 잠을 자는 승객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의자 위에 발을 올리고 누운 승객 작정한 듯 담요까지 덮은 승객도 눈에 띕니다. 잠든 승객을 깨우기가 난감해 나중에 탄 승객들은 서서가는 불편을 감수하게 됩니다.

'통로도 내가 앉으면 좌석'
식당칸 바닥이나 통로에 자리를 깐 승객도 있습니다.

'내리는건 니 사정 계단에 앉는건 내 마음'
기차에 오르내리는 출입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계단에 앉아 기대 움직이지 않는 민폐 승객. 역에 도착했는데도 일어나지 않으면 어쩌란 건가요?

'기차에서 강제 합석?'
3명 일행이 마주 보고 가려고 의자를 돌리면 일행이 아닌 나머지 사람은 '어색·민망'. 졸지에 가시방석 신세가 됩니다.

'그냥 내 자리 하자'
내 자리에 떡하니 앉아있는 '낯선 사람'.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으면 비자발적 입석이 되는 슬픈 출근길.

'아낌없이 주는 의자'
다리 아픈 입석 승객들, 의자에 기대는 것까지는 좋은데 거의 눕다시피하거나 팔걸이에 앉으면… 설마 "여기 앉으시죠" 기대하는 건 아니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모두가 피곤한 아침 출근길. '최소한의 배려'는 지키는 선에서 자신의 편의를 찾아야겠습니다.

한컷 디자인 :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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