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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교원평가가 한 해 2차례로 줄고 '학교성과급제'는 폐지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제도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개선안은 먼저 지금의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평가를 '교원업적평가'로 통합해, 지금 3회인 평가를 2회로 줄여 평가에 따른 교원의 피로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단체가 학교 간 지나친 경쟁을 가져온다며 폐지를 주장해온 학교성과급 제도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성과급이 교원 성과급 총액의 20%를 차지해온 만큼 폐지에 따른 교원 간 성과급 차액이 커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관련법 개정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내년부터 새 교원평가제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제도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개선안은 먼저 지금의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평가를 '교원업적평가'로 통합해, 지금 3회인 평가를 2회로 줄여 평가에 따른 교원의 피로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단체가 학교 간 지나친 경쟁을 가져온다며 폐지를 주장해온 학교성과급 제도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성과급이 교원 성과급 총액의 20%를 차지해온 만큼 폐지에 따른 교원 간 성과급 차액이 커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관련법 개정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내년부터 새 교원평가제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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