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전 회장 "심려 끼쳐 죄송...검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정준양 전 회장 "심려 끼쳐 죄송...검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

2015.09.03. 오전 10: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정 전 회장은 포스코를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
"먼저 포스코를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그리고 주주와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그리고 포스코를 사랑하는 한가족 여러분께 이번 일로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