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인권위 "폭염 속 좁은 방에 가둔 교도소 인권침해"

[댓글톡톡] 인권위 "폭염 속 좁은 방에 가둔 교도소 인권침해"

2015.09.02. 오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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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고 기온이 34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두 평 남짓한 교도소 좁은 방에 3명을 수용한 것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규율 위반으로 조사실에 수용됐던 A 씨의 진정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이같이 판단한 건데요.

죗값을 치르는 수형자라도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돼야 한다면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인권위와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함께 보시죠.

"범죄자에게 인권은 무슨? 아무튼 이상한 세상이야."

"이런 식이니 일부러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이 생기지."

"군대에선 더 좁아도 산다. 그들이 범죄자보다 못한가?"

"왜 아예 호텔 지어주라고 하지?"

"인권 보장받고 싶으면 죄를 짓지 말았어야지."

"잘못해서 벌 받는 주제에 무슨 인권위에 진정이야?"

이번 인권위의 판단,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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