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식품 사막' 당신의 식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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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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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식품 사막' 당신의 식탁은 어떻습니까?

'식품 사막', 혹시 들어보셨나요?

식품 사막은 음식이 없는 곳을 뜻하는 말이 아닌 걸어서 500m 이내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살 수 없는 지역'을 뜻합니다. 대형마트는 인구밀집이 높은 도심 한가운데를 차지하거나 반대로 땅값이 싼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식료품 가게들은 수익이 낮다는 이유 등으로 가게 문을 닫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죠.

신선한 농산물을 사기 위해서는 차량을 이용해 대형마트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그렇지 못하면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 즐비한 가공품 위주 음식을 사야만 합니다.

문제는 사회빈곤계층이나 취약계층일수록 신선한 농산물을 사기 힘들다는 점. 또 가공품 위주의 식품들은 비만과 암 등 각종 성인병을 일으킬 가능성도 큽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유할 수 있는 푸드뱅크를 운용하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지역 공동체 버스를 운용해 편의점과 연계한 농산물 판매를 서비스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식품은 '식품 사막'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요?

한컷 디자인: 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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