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오늘부터 완전 정상 운영

삼성서울병원, 오늘부터 완전 정상 운영

2015.08.03.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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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오늘부터 완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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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재진 환자 진료를 재개했던 삼성서울병원이 오늘부터는 초진환자 진료까지 시작해 메르스 사태 이전과 같이 병원 운영이 완전 정상화됩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늘부터 초진환자 진료와 함께 호흡기 관련 응급환자들을 따로 진료하는 발열 진료 응급실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응급실에 병상 일부를 빼고 침상 사이의 간격을 넓히고 격벽을 설치해 응급실 병상도 1인실 개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20일 재진 환자에 대해서만 진료를 재개했을 때 하루 외래환자가 천 명 수준이었지만 점점 늘어나, 지난주에는 하루 외래 환자가 5천 명까지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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