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계속...자정쯤 해소

귀경길 정체 계속...자정쯤 해소

2015.08.02. 오후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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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에 휴일까지 겹치면서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체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석 기자!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후 들어 본격화된 귀경길 정체가 저녁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6시쯤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풀리고 있는데요.

아직도 정체 구간이 남아 있습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입니다.

왼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남이분기점 부근에서 청주 사이 10km를 비롯해 모두 28km가 밀려있습니다.

다음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근처입니다.

왼쪽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여주에서 이천 사이 14km를 포함해 정체 구간이 28km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정체를 보이다가 현재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송악 부근에서 서평택 분기점 사이 16km 등 모두 24km가 정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평소 일요일보다 60만 대가 많은, 42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정체는 자정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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