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보는 세상] 승객 태운 버스, 위험천만한 돌진

[렌즈로 보는 세상] 승객 태운 버스, 위험천만한 돌진

2015.07.31. 오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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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내의 도로입니다.

3차로를 달리고 있는 버스가 차선을 옮기는 듯하더니 1차로까지 밀고 들어옵니다.

순식간에! 승용차가 버스에 밀려 반대편 차로로 반이나 넘어갔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지켜야 할 시내버스가 도로 위 무법자로 돌변해버렸습니다.

저 멀리 굴착기를 실은 트럭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굉음과 함께 타이어가 터집니다.

찢어진 타이어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드는데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유유히 질주하는 트럭이위태로워 보입니다.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

브레이크를 밟을 틈도 없이 달려오는 차와 부딪힙니다.

차선과 법규를 무시하는 자전거 주행에,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구 시내 8차선 도로.

흰색 승용차가 오른쪽 건물에서 나오더니 그대로 4차로를 가로질러 유턴합니다.

신호에 차선까지 무시하는 황당한 운전!

교통법규 준수는 안전의 기본이라는 점 잊지 말아야겠죠?!

지금까지 렌즈로 보는 세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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