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기도 화재와 교통 분야 1등급

서울시·경기도 화재와 교통 분야 1등급

2015.07.29.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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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가운데 화재와 교통 분야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서울시와 경기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2013년 화재,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1만 명당 사망자 수 등을 고려해 안전등급을 5단계로 나눈 뒤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와 도는 2~5등급을 받았습니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는 서울시 강동구와 송파구, 경기도 부천시, 수원시, 부산 기장군, 충북 증평군이 화재, 교통사고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안전수준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전처는 오는 10월에는 지난해 통계를 바탕으로 안전등급을 매길 예정이라면서, 좀 더 자세한 지역별 안전등급 정보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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