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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전직 보험설계사 42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A 씨의 아내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전국 곳곳을 다니며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 처리 지원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명목 등으로 보험금을 타는 등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27차례에 걸쳐 10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운전자 보험이 중복 가입이 가능한 점을 노려, 많은 보험금을 타내려고 90여 개의 보험에 들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 씨 등은 전국 곳곳을 다니며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 처리 지원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명목 등으로 보험금을 타는 등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27차례에 걸쳐 10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운전자 보험이 중복 가입이 가능한 점을 노려, 많은 보험금을 타내려고 90여 개의 보험에 들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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