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갈 길만 간다" 이기적인 운전자의 최후

"내 갈 길만 간다" 이기적인 운전자의 최후

2015.07.08. 오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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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 안, 저멀리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차선을 옮기다 뒤따르던 승용차와 부딪칩니다.

추돌 사고 후, 승용차는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차선 변경이 금지된 터널 안에서 차선을 옮기다 사고로 이어진 겁니다.

승용차가 경부고속도로를 달려갑니다.

왼쪽편 승용차가 잇따라 차선을 옮기는데요.

뒤따르던 승용차는 멈춰선 차들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승용차가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시도하는데요.

교차로에 진입하자, 직진하던 승용차와 충돌합니다.

승용차가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피해 중앙선을 넘어 도로에 진입하다 사고로 이어진 겁니다.

서울 시내의 교차로입니다.

골목에서 빠져나온 SUV 차량이 도로를 가로질러 좌회전 차선 진입을 시도합니다.

여의치 않자, 직진 차선을 가로막고 후진까지 하는데요.

무리하게 좌회전 차선에 진입하려는 SUV 차량 때문에 직진 차선의 차들만 피해를 입었습니다.

렌즈로 보는 세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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