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1분 샤워기'와 우산 등...반려견 아이디어 상품

[댓글톡톡] '1분 샤워기'와 우산 등...반려견 아이디어 상품

2015.07.07. 오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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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을 1분 만에 끝내는 목욕 제품.

또 강아지의 뇌파를 읽어서 사람의 언어로 변환시켜주는 기계.

솔깃하신 분들 있으시죠.

반려견을 위한 IT제품 기사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LED 불빛으로 반짝이는 강아지 조끼도 있고요, 주인과 눈을 맞추며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애견 전용 식탁 의자도 있습니다.

또 훈련에 필요한 전용 게임기와 카메라, 우산도 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뇌파 읽어주는 거 궁금하긴 하다.", "목욕시킬 때마다 전쟁인데 '1분 샤워기' 사고 싶다."며 관심을 보이는 누리꾼들이 있었고요.

반면에 "식탁에 앉아서 먹으면 개한테도 안 좋을 텐데.", "목줄 없이 뛰어놀게 해주는 게 강아지를 위한 최고의 선물일 듯." 이라며 반려견을 위한 건 따로 있다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저게 개를 위한 건가? 사람을 위한 거지.", "개 팔자나 사람 팔자나 부익부 빈익빈이구나."하며 씁쓸해하는 누리꾼도 많았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교감하려는 수단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교감하려는 마음만큼이나 끝까지 책임지고 아껴주는 마음,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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