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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의 대형 건설사 사업 수주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야당 중진 국회의원의 동생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현직 국회의원의 동생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A 씨는 해당 업체가 조성한 비자금 가운데 일부를 로비 대가로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이 돈을 다시 대형 건설사나 자신의 형인 국회의원에게 전달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앞서 폐기물 관리업체와 분양대행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증거인멸 혐의로 해당 국회의원의 측근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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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현직 국회의원의 동생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A 씨는 해당 업체가 조성한 비자금 가운데 일부를 로비 대가로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이 돈을 다시 대형 건설사나 자신의 형인 국회의원에게 전달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앞서 폐기물 관리업체와 분양대행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증거인멸 혐의로 해당 국회의원의 측근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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