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봉투 주우려던 50대 추락사

축의금 봉투 주우려던 50대 추락사

2015.07.04. 오후 1: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울산시 중구 청사에서 59살 A씨가 건물 내부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중구 청사 2층 로비 내부 화단 뒤쪽으로 설치된 높이 1.3m 정도의 콘크리트벽을 넘었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구청에서 열린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벽 뒷공간으로 떨어진 축의금 봉투를 주우려고 벽을 넘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