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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인삼공사 전창진 감독이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전 감독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독은 출석 전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으며, 할 말이 많지만, 이번 일이 끝난 뒤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때보다 구체적인 혐의점을 캐물을 계획이며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 감독은 사채업자에게 3억 원을 빌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자신의 팀 경기 결과를 맞히는 불법 스포츠 토토에 돈을 걸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전 감독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독은 출석 전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으며, 할 말이 많지만, 이번 일이 끝난 뒤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때보다 구체적인 혐의점을 캐물을 계획이며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 감독은 사채업자에게 3억 원을 빌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자신의 팀 경기 결과를 맞히는 불법 스포츠 토토에 돈을 걸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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