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 적용 70세부터, "오늘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임플란트 보험 적용 70세부터, "오늘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2015.07.01.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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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제 절반이 지나가고 오늘부터 하반기가 시작됩니다.

7월 1일, 오늘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임플란트 보험 적용이 확대됩니다. 기존엔 만 75세 이상만 가능했는데요.

오늘부터 만 70세 이상은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건강보험에서 50%를 지원받습니다.

그동안 임플란트 1개에 140만~200만 원을 정도였다면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면 본인부담금이 55만 원에서 65만 원 정도로 낮아지는 것입니다.

요즘 결혼 늦어지면서 고령 산모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35세 이상 고위험 임신부의 진료비 부담도 줄어듭니다.

입원할 때 내는 건강보험 법정 본인부담금이 진료비의 20%에서 10%로 줄어듭니다.

또, 오늘부터 은행 고객들은 자신의 자동이체 현황을 한 번에 조회하고, 직접 해지할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가 시작되고,

병역 의무를 기피한 사람들의 인적사항이 병무청 홈페이지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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